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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알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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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알리기 동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6.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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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여안 타이베이시 관광홍보국 국장(왼쪽)이 양학선 선수(오른쪽)에게 '2017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인 브라보곰을 선물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지난 2015년 한국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점화 주자로 활약했던 인연으로, 오는 8월 19~30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양학선 선수는 22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펀 타이베이(Fun Taipei) 자유여행 특가상품 발표 기자간담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에 대한 한국 내 홍보에 동참했다.

▲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22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펀 타이베이(Fun Taipei) 자유여행 특가상품 발표 기자간담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해 2년에 1번씩 열리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로, 타이베이 대회는 지난 2015년 한국 광주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 대회에는 150개국 1만2천~1만 5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타이베이에 가봤나는 질문에 양 선수는 “타이베이에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간여안 타이베이시 관광홍보국 국장은 “타이베이시는 80% 이상의 시민이 운동을 즐길 정도로 운동문화가 매우 활발해 운동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적합한 곳”이라며 “양학선 선수가 타이베이로 여행을 온다면 ‘YouBike’ 공공 자전거를 타고 강변 자전거 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어 “양명산에 가서 꽃구경하고 하이킹을 한 뒤 베이터우 온천욕과 대만식 발 마사지를 즐기며 피로를 풀어도 좋다”며 양 선수를 위한 맞춤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또한 간여안 타이베이시 관광홍보국 국장은 양학선 선수에게 유니버시아드대회 마스코트인 ‘금메달을 단 브라보곰’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베이시는 오는 28일 자매도시인 대구에서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를 전달하고 양국간 교류를 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 간여안 타이베이시 관광홍보국 국장이 양삭선 선구 처럼 운동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추천 타이베이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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