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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원하게 날려주는 ‘아이스링크 위 백조의 호수’로 문화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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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원하게 날려주는 ‘아이스링크 위 백조의 호수’로 문화피서를!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06.2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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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8월 12일~13일 고양어울림극장서

[투어코리아] 오늘(21일)은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긴 ‘하지(夏至)’다. 하지 이후 기온이 상승하여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데, 하지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한낮의 온도가 32~34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어떻게 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런 이들이라면 더위 피해 아이스링크 위 공연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오는 8월 12일~13일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열려 불볕더위를 식혀준다.

 

무대장치의 사용이 제한되는 아이스링크가 아닌 정식 공연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은반 위에서 펼쳐질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조명, 음향 등 화려한 무대장치가 더해져 한 여름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와 신선한 구성으로 미국, 영국,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등 세계 각지에서 10,000회 이상 공연을 펼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이다.

게다가 이번 고양어울림극장에서의 공연은 프리미엄급 공연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고양문화재단 전화예매 시 3인 가족은 30%, 4인 가족은 40%의 할인을 받아 공연으로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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