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미소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이끌기 위해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전원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9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스포츠파크 돔경기장에서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갖고,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82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을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다.

이 날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향후 강원도 내 친절문화 확산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 및 문화재를 관광객에게 알리는 그 지역의 대표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를 시작으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를 확산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문위는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182명을 포함해 현재 총 730명이 위촉되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