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축제 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7)’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축제홍보관 ▲이벤트 산업관 ▲공연 콘텐츠관 ▲축제 정보관 ▲축제 상품관 ▲특설무대 등으로 구성돼 이번 주 일요일까지 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5일 개막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축제와 기술의 만남·Optimal Technology for Festivals(부제 Festilonogy, Festival+Technology)’을 주제로 ‘제5회 아시아 축제포럼(5th Asian Festival Forum)’이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포럼은 축제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여 축제 콘텐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포럼의 주요 인사로는 조인나우의 우장현 팀장이 ‘스마트 축제 관광 모바일 플랫폼 조인나우’를, 트라이콤텍 이상구 대표는 ‘소셜미디어 방송·마케팅 확산 솔루션’을, 닷밀 정해운 대표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한화그룹 문범석 차장은 ‘불꽃 축제’를, 에픽브레인 이종광 대표는 ‘축제 및 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IT기술과 SNS매체를 활용한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잔치손님(K-Festival Guest) 박마루 대표는 ‘축제홍보의 2가지 미래 키워드 재미 & 글로벌’을, 엠엔피 노동욱 팀장은 ‘VR활용 적정사례’를, ㈜미라클그룹의 소달영 대표는 ‘이벤트 문화기술(특수효과 기술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의 각 부스에서는 선물이 덤으로 따라오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4시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가 펼쳐지고, 이어 바로 옆 ‘행사의 신’ 부스에서 홍진영 사인회와 사인 CD를 선착 배부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이벤트 광장의 ‘축박이가 쏜다’에서는 솜사탕, 팝콘, 요술풍선을 무료로 나눠주고, ‘사주ㆍ타로 카페’에서는 천기누설 사주 및 타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 다트인 ‘한궁’, VR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할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서윤채의 판소리 공연, 걸그룹 베이비부&트로트 가수 활기찬의 공연, 팝플루티스트 비비아나, 충주 우륵국악단,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팝페라 가수 김은정, 판밴드 머스트비, 백파이프연주단, 포크가수 서혁신 등 다양한 가수 및 공연단의 이벤트가 축제 열기를 북돋운다.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