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는 9월 22~24일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 개최 및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한 범시민 기부 캠페인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시민들의 기부금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전구간 재현 행사’의 능행차길을 빛내줄 3000여 개의 효행등 제작에 사용된다. 또한 ▲각종 축제 행사 시 사회적 약자 배려석 설치 ▲화성어차 효행행렬 운영 ▲‘조선백성 환희 마당’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단체 지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 기부금액은 계좌당 1만 원·3만 원·5만 원 등이다. 1만 원 기부자에게는 ‘효 머플러’를 증정한다. 3만 원·5만 원 기부 시에는 기부자의 이름이 표시된 효행등이 능행차길에 걸린다.
단체나 기업 기부금액은 계좌당 3만 원·5만 원·100만 원 등이다. 3만 원·5만 원 기부 시 단체·기업 이름이 표시된 효행등이 능행차길에 걸린다. 100만 원 기부 시 축제 기간에 열리는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를 통해 단체·기업을 홍보할 수 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개인), 손금산입(법인)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정조대왕 능행차 전구간 재현’ 행사는 정조대왕의 을묘년(1795년) 능행차가 원형 그대로 재현되는 행사로,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59.2km 구간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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