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여행사 갈등 빈발했던 ‘여행정보’ 명확하게!...소비자 권익↑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5월 개선 완료...17개 여행사 표준안 참여마크 사용 이태형 기자l승인2017.06.02l수정2017.06.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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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7일에 개최된 국외여행상품 지속적 개선결의를 위한 CEO 회의 모습

[투어코리아] 한국인의 해외여행 2,200만명 시대를 맞아 여행소비자 피해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행자와 여행사간 갈등이 잦았던 ‘선택 관광’, ‘쇼핑 관광’, ‘반품·환불’, ‘여행일정 변경’ 등에 관한 여행 정보에 대한 표현이 한층 명확해진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여행업협회, 17개 여행사들은 공동으로 오해 및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행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는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지난 5월까지 중요정보 개선키로 하는 등 여행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을 모으로기 했다.

이번 정보제공 표준안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선택 관광 미선택시 대체 일정의 부정확한 표현 제한 및 대체 이동 방법 명시를 통한 자유로운 선택 보장 △쇼핑정보의 정확한 제공(정보 위치 개선, 쇼핑 횟수·품목 확정 명시) △반품·환불 관련 책임회피성 표현 제한 △취소수수료 특별약관 적용 시 안내표시 개선 및 소비자 동의절차 명시 △여행일정 변경의 명확한 안내 및 동의절차 명시 △핵심정보 일괄표시 개선 등이다.

이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에 동참하는 여행사는 내일투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세중, 여행박사, 온누리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투어2000, 하나투어,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 KRT (이상 가나다 순) 등 17개 여행사다.

▲ 정보제공표준안 참여마크

이들 여행사들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상품가격, 계약해제, 숙박시설, 선택관광, 쇼핑 등 여행상품 핵심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게 된다. 또한 이들 여행사들은 홈페이지에 ‘정보제공 표준안’ 참여마크도 명시한다.

또한 ‘정보제공 표준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6월, 10월 두차례에 걸쳐 인기 여행지의 온라인 상품정보(15개 상품군)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조사하고, 이행수준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1회 시정 요구를 거쳐, 2회 미달시 ‘정보제공 표준안’ 참여마크 사용을 취소시킬 방침이다.


이태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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