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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 조성사업’ 올해 말 완공예정....생태관광 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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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 조성사업’ 올해 말 완공예정....생태관광 명소 기대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5.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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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서해안권 대표 갯벌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서해안권 개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전북 고창군 심원면 고전·만돌·두어·월산·하전리 일원에 갯벌탐방로 15.3㎞를 비롯해 교량 2개소, 탐방로 쉼터 5개소, 자전거 쉼터 2개소, 주차장 273면, 야영장 41면과 조경공사 등을 조성하고 있다.

▲ 세계프리미엄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 현장

이미 갯벌탐방로 아스콘 포장, 안전난간 설치와 교량 2개소 설치, 주차장과 진입도로 조성, 야영장 데크설치, 조경 식재 등이 완료된 상태다.

앞으로 해송군락지의 숲길탐방로 조성, 옛 소금운반길 포장, 방파제 경관이미지 조성, 갯벌놀이터 및 뻘가든 조성공사가 등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군에 명품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인간과 갯벌이 공존하는 서해안권 대표 프리미엄 갯벌 생태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야영장영장 이용요금 등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해양수산부 주관 100억원의 공모사업에 ‘고창군 심원면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이 지난 4월 선정돼 생태숲 조성, 특산물 및 로컬푸드 설치, 소죽도 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갯벌생태관광지’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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