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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식] '단양소백산 철쭉 이번 주 절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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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식] '단양소백산 철쭉 이번 주 절정' 외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5.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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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분홍 향연 '단양 소백산 철쭉 개화'

[투어코리아] 제35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배경이 되는 단양소백산 철쭉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최근 철쭉 군락지인 연화봉(해발1,394m)과 비로봉(해발 1,439m) 일대에 대부분의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려 주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소백산철쭉은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군락으로 형성된 게 특징이다.

연분홍 빛깔로 은은한 향내를 풍기면서 주위 비경과 어우러진 소백산철쭉 풍경은 국내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철쭉꽃 관람 코스는 다리안(천동)에서 출발해 비로봉과 연화봉에 오르는 8.1km(4시간 소요) 구간과 새밭에서 비로봉․연화봉에 닿는 7.6km(3시간40분 소요) 구간, 죽령휴게소에서 천문대․연화봉에 오르는 9km(4시간 30분 소요) 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다리안(천동) 코스는 녹음이 우거져 등산 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 단양군관광협의회 출범

단양군관광협의회 출범

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선출, 2017년 사업계획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대원대학교 안대희 교수와 이태훈 단양부군수가 공동 추대됐다.

안 회장은 현재 대원대학교 호텔카지노 경영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충북관광자원 평가위원, 관광호텔 등급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단양군은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축제 활성화, 관광객유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및 관광관련 사업자 육성, 지역 관광특산품 판매 등의 사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단양군, 베트남 하노이시 꺼우저이구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단양군, 베트남 하노이시 꺼우저이구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양군과 베트남 하노이 꺼우저이구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양측은 앞으로 행정과 농업(계절근로자 도입),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꺼우저이구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시 12개구 중 가장 중심구로 현재 23여만 명이 살고 있으며 서비스와 건설, 무역 등이 발달된 상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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