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여름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세계 인기 여행지들을 참고해보자. 에어비앤비와 이미지 공유 검색사이트 핀터레스트는 ‘전 세계 인기 여행지 톱 10’을 발표했다. 이번 인기 여행지 톱 10은 핀터레스트 사용자들이 저장한 이미지들을 토대로 선정된 것이다.
▲‘전 세계 인기 여행지’ 1위에는 이집트 샤름엘셰이크(Sharm El Sheikh, Egypt)가 꼽혔다. 여름시즌,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휴양지로, 이집트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 홍해 연안의 ‘후르가다’와 시나이 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엔 수많은 특급 호텔과 잘 갖춰진 다이빙 센터가 즐비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신비한 수중 세계에 빠질 수 있다. 또한 샤름 엘 셰이크 인근의 ‘라스 무함마드 국립공원’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명소다.
▲스페인령의 아름다운 휴양 섬, 최고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Tenerife, Canary Islands)’가 2위▲알프스 산맥이 지나가는 프랑스 동부의 작은 산속 마을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쿠쉐빌(Courchevel, France)’이 3위 ▲울창한 산림과 그림 같은 호수가 아름다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Scottish Highlands)’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일랜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유명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야외 활동과 모험을 즐길 이있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Reykjavik, Iceland) ▲일본의 옛 수도 교토에서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일본 교토(Kyoto, Japan) 동 각각 세계 인기 여행지 5, 6위에 올랐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불리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Bora Bora, Polynesia)‘에서 라군 뷰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방갈로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휴가지가 아닌 도심 선호 여행자라면 미국 뉴욕시(New York City, NY)가 최적이다. 다양한 문화를 만끽하며 뉴유커 생활탐구에 나서볼 수 있다.
▲에게해 남쪽 그리스령의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있는 세계적인 섬 ‘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 Greece)’도 빼놓을 수 없다. 파란, 하얀 색채대비로 아름다운 풍광은 각종 화보,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10위에는 스페인의 항구 도시 바르셀로나(Barcelona, Spain)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