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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항공전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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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항공전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4.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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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동에서 5월 5~10일 ‘화려한 비상’...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항공전’(G-Global Aviation in Ansan)이 오는 5월 5~10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1 경기국제항공전’은 세계 최고의 에어쇼와 공군부품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올해에는 특히 국내 최대 항공기 생산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공군부품견본전시회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실제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 단기 및 편대 에어쇼, 130여 대 항공기 전시, 17만 여 명이 즐길 수 있는 70여 종의 각종 항공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 곡예비행사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 묘기’

경기국제항공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볼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곡예 비행사들이 펼치는 ‘세계 최고의 에어쇼’. '글로벌 에어쇼 팀'을 비롯해 베레스 졸탄, 멜리사 펨버튼(27.여) 등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곡예 비행사들이 안산 창공을 무대로 자존심을 건 실력대결을 펼친다.

비행기 4대로 편대비행을 하는 ‘글로벌 에어쇼 팀’은 30년 경력의 팀 리더인 마크 제프리, 옛 소련과 리투아니아 곡예비행 챔피언 팍사, 솔로와 편대 비행 모두 능한 노레이카, 비행 엔지니어를 겸한 마쉬카티 등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사들이 손발을 맞춘다.

이들은 비행기 4대를 이용, 단독. 편대비행, 연출 공중전, 공중 폭격, 풍선 터뜨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고난도 묘기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챔피언 출신의 헝가리인 졸탄은 지상 3m 높이의 리본 자르기, 같은 고도에서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스냅롤 기술 등 챔피언의 참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의 미녀 파일럿인 멜리사는 파워 넘치는 액션이 가미된 곡예비행에 기교를 더해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 8대로 편대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미공군의 U2 정찰기와 F16전투기, 미8군의 AH-64 헬기도 참가해 행사장 상공을 저공비행한다.

항공전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어린이 2500원(인터넷 예매시 성인 1천원, 어린이 500원 각각 할인)으로 경기국제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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