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폐장시간 6시->5시30분 30분 앞당겨
[투어코리아]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 관람시간이 오는 7월부터 30분 단축된다. 이에 따라 오후 폐장시간이 6시에서 5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변경된 관람시간이 적용된 입장권 예약 및 판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마추픽추 관람권을 미리 구매한 고객들은 변경된 개폐장시간에 맞춰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지닌 해발 2,430m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케츄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 신전과 궁전, 농경지와 주택 등 주거에 필요한 시설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고대 잉카인들의 종교적, 천문학적, 농업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초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2017 올해의 여행지20>로 마추픽추를 꼽았으며, 뉴욕타임즈는 마추픽추가 위치한 쿠스코의 성스러운 계곡을 <2017꼭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에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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