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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 주는 오감놀이 의왕철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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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 주는 오감놀이 의왕철도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5.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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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좋은 5월 의왕 왕송호수에서 ‘힐링’
 

[투어코리아] ‘2017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부곡동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왕철도축제는 레일바이크,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아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발달을 도와주며, 부모와의 애착형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은 ‘기차와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기차 만들기 ▲세계과자체험 ▲세계의 역과 사진 ▲세계의상 ▲세계 놀이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차와 추억여행’이란 테마로 ▲ 종이기차접기 ▲옛날승차권 체험 ▲꼬마 기차타기 ▲추억의 7080전 ▲추억의 과자체험 ▲추억놀이 등이 펼쳐진다.

철도와 함께 도서관 나라, 경찰관 및 소방안전체험,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하는 미래기차, 왕송 저수지의 친구들, 페이스페인팅(의왕역) 등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양념들이다.

기차 스탠실 손수건 만들기와 도자기에 그리는 쾌돌이, 꽃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우드 공예 기차액자 만들기 등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고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소재로 그만이다.

 

왕송호수 일원에서는 철새를 주제로 새 종이 접기, 새 그리기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왕송호수를 가로지는 해병대 보트체험이 마련된다.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모형전시 및 체험, 철도 OX퀴즈· 철도제복 입어보기, 재미난 철도교육(증기기관차에서 KTX탄생의 비밀) 등 오직 철도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로 즐거운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나무기차 만들기와 기차액자 및 연필꽂이 만들기, KTX 종이모형 만들기, 움직이는 기차만들기 등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갖가지 철도관련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이외에도 철도체험으로는 철도시뮬레이션 운영, 선로체험, 전차대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눈을 즐겁게 할 전시행사로는 철도 사진전과 함께 철도모형 파노라마, 광복 70주년 증기 기관차의 역사, 철도자료전, 철도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 7080 자료전이 관심을 끈다. 음식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있다.

 

부대행사로는 칙칙폭폭 보건소 · 도서관에서 만나는 철도나라 · 평생학습마을 · 도시공사홍보· 무한돌봄 SOS센터 · 미아방지 팔찌배부·레지오 체험학습·미래 기차컵 만들기 등이 무료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통 국궁 시범이 펼쳐지고, 철도박물관 외부 주차장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길거리 버스킹 공연, 의왕역 노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자연학습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세계 민속공연을 비롯해 우리국악 동요전, 관람객과 함께하는 퀴즈대회, 세계 민속공연, 어린이 인형극, 마술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편, 축제 첫날인 4일 저녁 7시부터는 자연학습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 ‘OBS 한마음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폐막공연으로 ‘경기방송이 주최하는 아이돌공연이 펼쳐져 마지막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왕송호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철도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관람객들이 더욱 새롭고 알찬 내용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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