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춘선에서만 운행되던 2층 열차 ITX-청춘이 경부선 용산~대전 구간에도 지난 1일부터 투입, 평일 기준으로 하루 12회(상·하행 각 6회) 운행된다.
정차역은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으로, 운임은 새마을호 수준이다. 일반열차로는 최초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노량진역(1·9호선)과 신도림(1·2호선)역에 정차함에 따라, 신도림과 노량진역에서도 대전으로 보다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됐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2층 객실이 있어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ITX-청춘을 타고 경부선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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