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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역적’ 아기장수 ‘홍길동’이 돼 황룡강 봄날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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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역적’ 아기장수 ‘홍길동’이 돼 황룡강 봄날 즐겨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4.2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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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놀고 즐기러 장성 홍길동축제로 Go~
 

[투어코리아] 본격적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드라마 역적의 아기장수 ‘홍길동’이 돼 힘자랑하고 산채 탈출하며 신나게 한판 놀러 전남 장성 ‘홍길동축제’로 가보자.

지난 22일 개막해 오는 30일 피날레를 장식할 ‘장성 홍길동 축제’에는 다채로운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이번 주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황룡강 공설운동장과 홍길동 테마파크 두 곳에서 ‘길동이와 함께하는 황룡강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아이어른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 슈퍼 히어로로 변신, 축제를 즐기는 아이들

특히 인기 만점인 프로그램은 ▲아기장수 체험 ▲율도국 산채 체험 ▲율도국 미니올림픽 ▲홍길동 거리 퍼포먼스로, 축제에선 누구나 슈퍼히어로로 변신할 수 있어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역적 인기에 힘입어 더욱 관심이 높은 ‘아기장수’ 체험에서는 절구차기, 송판깨기, 돌 전지기 등을 통해 아기 장수인지 아닌지를 가른다. 또 산채 탈출 미션에 도전해볼 수 있는 ‘율도국 산채 체험’도 호승심을 자극하며 큰 웃음을 안겨준다. 역적 주연배우들의 등신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에어바운스, 워터에어볼, 스카이 콩콩 등 타고 놀거리도 풍성하다. 전동열차는 ▲ 공설운동장(제2황룔대교-공설운동장-황미르랜드입구) ▲홍길동테마파크(테마파크주차장-중앙정자-홍길동 산채) 등 2곳 모두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황룡강 양쪽에 약 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도 이번 주말 절정을 맞을 예정으로, 전동열차 타고 돌며 황룡강 유채꽃 만발한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메뚜기 잡기, 미꾸라지 잡기 드론날리기, 에어로켓 쏘기 등도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전통활·석궁 만들기, 손거울오카리나 만들기, 머그컵만들기, 움직이는 곤충만들기, 우드캐릭터 고리만들기, 불빛병아리·전통탈 만들기, 나무총·목검만들기, 클레이 공예 등 아이들이 직접 두손을 이용해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놀다 지치면 ‘에어베드’에 누워 잠깐 쉴 수도 있다. 이외에도 27일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각설이 공연이 열리고 황룡가든음악회, 로맨틱 콘서트 등이 29일부터 양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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