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세계쇼핑도시 ‘파리’의 상점들이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프랑스 관광청은 주요 관광지역에 ‘마크롱 법(Loi de Macron)’이 적용돼 일요일에도 파리 관광지 상점들이 문을 열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크롱 법에 적용돼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관광지역은 ▲프랭땅(Printemps),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베아슈베(BHV), 봉 마르쉐(Bon Marché) 등 파리의 유명 백화점들이 위치한 오스만 거리(Boulevard Haussmann), ▲몽마르트르(Montmartre) ▲생 제르맹(Saint-Germain Rive Gauche), ▲마레(Marais), ▲레 알(Les Halles) ▲샹젤리제(Champs-Elysées), ▲생 토노레 방돔(Saint-Honoré-Vendome) ▲렌 생 쉴피스(Rennes-Saint-Sulpice) ▲생 테밀리옹 비빌리오테크(Saint-Emillon-Bibliothèque) ▲올림피아드(Olympiades) ▲보그르넬(Beaugrenelle) ▲ 마요 테른(Maillot-Ternes) 등 총 12곳이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마크롱 법 적용으로, 한 해 방문객 수 3천만명에 달하는 파리는 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과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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