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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 유적답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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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 유적답사 떠나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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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운영
▲ 유관순 열사 생가 답사 모습

[투어코리아] 수원박물관(관장 김주홍)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수원의 문화유적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살펴본다. 남한산성, 화성, 천안, 예산 등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도 둘러본다.

 지난 3월 진행한 첫 번째 답사는 ‘그날의 함성, 용서는 하되 있지는 말자!’라는 주제로 방화수류정, 이정근 의사 기념비, 발안 장터, 제암리 기념관 등 수원 인근의 3·1운동 유적지를 찾았다.

 22일은 ‘독립항쟁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의 해설과 함께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 아우내 장터, 이동녕 선생 생가터 등 천안 인근의 유적지를 방문했다.

5월 27일 진행되는 3차 답사 주제는 ‘신작로, 근대를 품다’이다. 근대화의 상징물 ‘신작로’를 매개로 화홍문, 아담스기념관, 남수문, 여기산(우장춘 묘) 등 수원시에 있는 근대화 관련 유적들을 살펴본다. 이날 답사는 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연구사가 동행, 해설을 한다.

답사 인원은 5월 10일부터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초·중·고 학생 1만 원이며, 초등생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과 생수가 제공되고 1일 단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준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전체 답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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