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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기분 내며 세계 각국 먹방여행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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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기분 내며 세계 각국 먹방여행 즐겨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4.1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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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세계미식여행 여행 떠나요!

[투어코리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징검다리 휴가를 쓰기도 힘들거나 또는 비용 부담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해 섭섭한 이들이라면 국내 각 호텔로 세계 미식여행을 떠나보자. 그 나라에만 가야 맛볼 수 있는 각국 음식들을 맛보다보면 기분 전환이 될 것이다.

▲ 노보텔앰배서더독산 맛있는 카리브 여행

‘맛있는 카리브 여행’ 즐기고 싶다면

청명한 하늘과 코발트블루 빛 바다가 아름다운 카리브 해(Caribbean Sea)의 열정과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으로 가보자. 오는 5월 31일까지 ‘맛있는 카리브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쿠바, 자메이카, 콜롬비아,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과 그와 어울리는 남미 와인을 선보인다.

혁명과 낭만이 공존하는 쿠바의 대표음식인 ‘비프 로파비에하(Beef Ropavieja)’와 ‘쿠바 샌드위치(Cubanos Sandwich)’를 맛볼 수 있다. 소고기와 양파, 피망, 토마토 등을 함께 끓여 먹는 비프 로파비에하는 쿠바식 장조림으로 전통적인 쿠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 이미 대중화된 쿠바 샌드위치는 모호소스에 재운 돼지고기를 쿠바 전통 방식으로 구어 특별함을 더해 선보인다.

멕시코 대표 요리로, 옥수수 가루로 만든 또르띠야 위에 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어 먹는 ‘타코(Taco)’와 마요네즈로 버무린 감자에 초리조(Chorizo)를 섞어 색다르게 선보이는 ‘초리조 엔살라디야 루사(Ensaladilla Rusa)’ 타파스를 맛볼 수 있다.

카리브 해 해변 지역에서 특히 유명한 구운 생선 요리인 ‘페스카도(Pescado)’를 고급 생선 요리에 쓰이는 ‘붉은 메기’를 이용해 선보인다.

그 외에도 콜롬비아식 만두인 ‘엠빠나다(Empanada)’와 자메이카 볼케이노 닭다리, 멕시칸 옥수수 파이 스프, 토마토 폭찹 등 스프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하게 카리브 해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가정식 요리는 어떨까 궁금하다면

 

매일 먹는 밥. 그래서 식상하고 지겨운 듯하다가도 제일 귀한 식탁이 된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의 가정식은 어떨까 궁금하다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강남로 가보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있는 프레시 365 다이닝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따스한 정성과 마음을 담은 ‘홈 메이드 테이스티 로드(Homemade Tasty Road)’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세계 각국 가정식을 선보인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강남

토마토소스와 허브 향을 더한 프랑스식 야채 스튜 라따뚜이, 저온에서 익힌 포크 밸리 콩핏, 멕시코식 매콤한 칠리 콘 카르네 볶음밥, 그리스식 크레탄 샐러드, 싱가포르식 삼발 소스를 곁들인 라이스 누들 볶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즉석 코너에서는 토시살 구이와 일본식 오코노미야키와 우동을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드 푸드 페스티벌(World Food Festival)디너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 각국 요리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와 치즈가 어우러진 그리스 크레타 섬의 가정식 샐러드인 크레탄 샐러드(Cretan Salad), 살짝 매콤한 맛의 멕시코식 칠리 콘 카르네 볶음밥(Chili con carne fried rice), 영국의 대표적 요리인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일본 마늘 소스를 곁들인 치킨 데리야키, 프랑스식 야채 스튜인 라따뚜이(ratatouill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인과 함께 특별한 미식 나들이를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21일 저녁 이탤리언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테이스팅 트립(California Wines Tasting Trip)’을 주제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와인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7가지 코스의 정찬과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캘리포니아 와인 5종이 코스 별로 제공돼 미국 와인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찬 메뉴로는 아뮤즈 부슈 3종과 봄 도다리 카르파치오, 샬롯 콩피와 핑크 통후추 소스를 곁들인 통삼겹살 구이, 돼지감자와 백리향 소스를 더한 피스타치오를 입힌 양갈비 구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카라멜에 졸인 사과 타틴 등 총 7가지다.

또한 럭스, 로제 NV, 스펠바운드 샤도네이, 셰어크로퍼 오레곤 피노누아, 75와인 더 썸 등이 페어링 되어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미쉐린 2스타 셰프의 손맛 느껴보세요!

제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호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미쉐린 2스타를 받은 ‘르 그랑 레스토랑(Le Grand Restaurant)’과 ‘클로버(Clover)’의 오너 셰프 ‘장 프랑수아 피에주(Jean Francois Piege)’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

▲ 장 프랑수아 피에주 셰프 요리

장 프랑수아 피에주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알랭 뒤카스, 조엘 로부숑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그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프랑스 대표 셰프로 평가 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2015년 9월 ‘르 그랑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단 5개월만에 미쉐린 2스타를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는 5월 5일 단 하루 프렌치 정찬 12코스로 준비되며, 100석 한정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갈라 디너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담은 미디어 아트가 상영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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