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도 광명시가 2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관광택시'(사진)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광명동굴에서 출범식을 가진 관광택시는 총 50대로, 운전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
이에 KTX,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명시를 찾은 관광객들은 관광택시를 타고 편하게 광명시 이곳저곳을 다니며 양질의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관광택시가 광명시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광명시 콜택시 번호인 ‘광명 씨티콜’로 전화해 원하는 시간과 차량 종류를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는 5인승 중형과 9인승 대형 두 종류가 운행되며, 요금은 기본 30분에 중형 1만 원, 대형은 1만 5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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