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서울시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손잡고 일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측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양 측은 일본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공동 관광마케팅을 전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조기퇴근을 권장하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도입된 것을 고려해 휴가를 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서울을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온·오프라인 매체 등 서울 특화 관광상품과 신규 관광명소 등을 홍보한다.
에어서울은 현재 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 등 일본 중소도시와 남아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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