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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숨결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여주’로 오세요!...경상권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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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숨결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여주’로 오세요!...경상권 관광객 유치 나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4.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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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리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관광농업팀장(좌), 김기민 주무관(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양유란 주무관(가운데)

[투어코리아] 여주시가 ‘세종대왕 숨결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의 여주 관광자원과 축제들을 적극 알리며 경상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오늘(14일) 개막, 오는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쇼핑하라,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여주시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과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관광농업팀장은 여주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경상권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팀장은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숨결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문화 역사가 도시”라며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혜의 관광자원,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뛰어난 먹거리들, 역사문화 녹아있는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흥미진진한 즐길거리나 가득한 곳이니, 여주로 여행 와서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여주로의 여행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관광박람회 홍보부스에서 여주시는 컬링이벤트를 진행하고, 여주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마우스패드에 담아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박람회 여주홍보부스에서 컬링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여주의 대표적인 축제도 적극 알렸다. 봄에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경기도 10대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을 주제로 각종 공연 및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도자기 흙 밟기체험, 머그컵 낚시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다육 화분만들기, 도자기풍경, 오카리나 색칠체험과 물레체험 등 체험거리도 풍성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주전국도자기깨기대회, 밴드 페스티벌, 국악 및 판소리공연, 댄스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벤트들도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곡나루축제는 남한강 따라 황포돛배 타고 특산물이 한양으로 가던 그 곳, 여주의 오곡과 나루터가 어우러진 축제로. 오곡장터와 나루터를 중심으로 옛모습 그대로 먹거리와 체험을 다양하게 펼쳐진다.

 

여주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지난해 개관한 여주박물관과 폰 박물관을 꼽았다.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던 여주 지역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기획전과 여주 역사실과 남한강 수석전시실, 류주현 문학전시실, 조선왕릉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주시립 폰 박물관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휴대전화 박물관으로 3천 점에 이르는 유물과 자료들이 있다. 역사관, 주제관, 가족관, 에필로그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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