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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울산의 숨은 매력 찾아 봄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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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울산의 숨은 매력 찾아 봄 여행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1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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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울산이 부른다! 꽃향기 속 시간여행’ 주제로 봄 여행주간 운영

[투어코리아] 구석구석 울산의 숨은 매력 찾아 울산으로 봄여행을 떠나보자. 울산시는 ‘올봄 울산이 부른다, 꽃향기 속 시간여행’을 주제로 ‘봄 여행주간’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6일간 실시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이 기간, 울산 옹기축제(5월 4일~7일), 전국 최대(16만㎡) 규모 초화단지에서 열리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대향연(5월 11일~14일), 북구의 쇠부리 축제(5월 12일~14일) 등 풍성한 축제가 펼쳐져 여행객들의 여행 재미를 높인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축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1일 2~3대 운행된다.

▲ 울산봄여행주간(www.울산봄여행.kr)홈페이지 캡쳐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옹기아카데미 등의 입장료, 관람료, 이용료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도 할인에 동참, 알뜰 여행을 선사한다.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맞춰 더 많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4월 13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울산의 숨은 매력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개하는 것으로, 울산의 숨어 있는 매력들을 SNS에 게시하면 포스팅 건 수, 댓글 수 등 심사를 통해 총 12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나열식 투어 코스를 떠나 컨셉과 테마가 있는 여행상품을 관광객들이 스스로 만들어 보는 울산 여행상품 만들기 ‘내가 울산여행사 사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광기획 담당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봄 여행주간’을 설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울산의 관광 인프라와 국내 관광여행, 축제콘텐츠 융복합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울산으로 관광객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시는 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봄 여행주간’동안 시,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 등 민간 부문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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