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여행기업 하나투어의 3월 해외 송객은 26만 9천 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7% 늘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37.5%), 일본(33.8%), 중국(14.7%), 유럽(6.7%), 남태평양(5.3%), 미주(1.9%)의 순으로 높았다.
속성별로는, ‘패키지’ 상품이 34%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패키지 상품 수요는 지난해 12월10%, 올해 들어서는 1월 6%, 2월 16%, 3월 34%로 꾸준한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패키지여행을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가 인기를 끌면서 ‘패키지’ 여행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4월 1일 기준 4월 해외여행 수요는 전년 대비 14.1%, 5월은 전년 대비 29.0%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황금연휴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9일간 출발기준 해외여행 수요는, 현재까지 약 7만 7천 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날짜별로는 4월 29일과 5월 3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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