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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관광순환버스 운행 하루 4회->8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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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관광순환버스 운행 하루 4회->8회로 확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4.03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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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행, 경강선과 세종대왕관광순환버스 타고 편하게 즐겨요!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투어코리아]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이 열리는 여주 봄 여행이 한층 더 편해진다. 경강선 열차와 연동되는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 운행이 4월부터 기존 하루 4회에서 8회로 확대된다.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는 그동안 오전 11시에 첫 차가 출발했지만, 이번 증편 운항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운행된다. 운항횟수도 하루 4회에서 8회로 확대되고, 배차 간격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짧아지게 된다.

특히 운행 코스도 기존에 다니지 않았던 북내면에 위치한 고달사지터를 경유하면서 국보4호 고달사지부도를 비롯해 새롭게 복원돼 선보이고 있는 원종대사혜진탑비를 구경할 수 있게 된다.

▲ 세종대왕순환버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받는 강천섬도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를 타고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운행 코스는 가 노선과 나 노선 등으로 나뉘는데, ▲가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신륵사, 목아박물관, 강천보, 강천섬, 황학산수목원 등이 있고, ▲나 노선은 세종대왕 영릉, 여주보, 이포보, 막국수촌, 고달사지터 등이다.

특히 이번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 확대 운영으로 신륵사관광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펼쳐지는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비롯해, 올해 처음 4월 7일부터 9일까지 흥천면 귀백리 산 7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사한 벚꽃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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