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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관광객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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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관광객 유치활동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3.19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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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경북관광공사가 말레이시아를 찾아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소비자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은 전 세계 1,200개 업체와 약 9만2,000명의 여행업자 및 관람객들이 참관하는 동남아 3대 박람회 중 하나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테이블을 운영하고 경주 벚꽃 및 마라톤 상품, 경북캠핑투어, 경북 싸이클링투어 등 경북의 특수목적관광(SIT)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단체 여행에서 개별여행 패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트랜드에 맞춰 울릉도와 독도 등 경북 명소 7선, 경주 벚꽃축제 등 경북의 주요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4선을 소개하고 경북만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이어 현지 여행사와 세일즈콜에서는 경주 벚꽃축제와 마라톤 상품을 홍보했다. 공사는 이들 상품이 향후 동남아 관광시장 마케팅의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동남아 등 외래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동남아 관광시장 특성에 맞는 특수목적 상품 개발로 외래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화교의 경제적 영향력이 크고 무슬림 비중이 높은 국가로 지난해에는 3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전년대비 40%의 성장률을 보였다.

공사는 이번 말레이시아 현지 홍보에 이어 이달 27일부터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등 세일즈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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