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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화도 ‘꽃섬다리’ 21일 개통... 길이 100m, 폭 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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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화도 ‘꽃섬다리’ 21일 개통... 길이 100m, 폭 1.5m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3.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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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꽃섬’으로 불리며 트레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의 하화도에 출렁다리가 오는 21일 개통,관광객들이 꽃과 함께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하화도 출렁다리는 케이블을 이용한 현수교 방식으로 규모는 길이 100m, 폭은 1.5m다. 주민들이 ‘큰 굴’이라고 부르는 협곡에 65m 높이로 설치됐다.

 

개통식 이후 출렁다리는 ‘하화도 꽃섬다리’로 불릴 예정이다. 이 명칭은 지난 2014년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하화도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7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탐방로와 야생화단지․전망대가 조성됐다. 지난해 방문자는 4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1일 하화도에서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들을 초청해 출렁다리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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