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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항공권 할인 받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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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항공권 할인 받아 떠나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2.2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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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봄을 맞아 떠나고 싶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읽듯 항공사 곳곳에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여행 경비 중 큰 비중을 차지 않는 항공권 할인 받아 알뜰 여행을 떠나보자.

▲ 일본 벚꽃여행/제주항공 제공

‘봄’엔 일본벚꽃여행~저렴하게 떠나요!

제주항공이 벚꽃시즌을 맞아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프로모션을 3월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꽃길 걷는 일본여행’을 주제로 실시되는 일본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서 각각 일본으로 출발하는 모든 노선에서 실시된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4만9,2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부산~오사카, 인천~도쿄(나리타), 부산~도쿄(나리타), 인천~후쿠오카, 인천~나고야, 부산~오키나와 등 8개 노선은 5만9,2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등 2개 노선은 6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 온라인 라운지(jejuair-japan-lounge.com)에서는 ‘후지산 버스투어’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스페셜 익스프레스 패스’ 등 일본 각 도시의 숙박상품과 교통카드, 1일 여행상품 등을 판매한다.

일본 항공권과 함께 중국 노선에서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탑승일 기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등 중국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6만~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3월7일까지다.

또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으로 인천~칭다오와 인천~웨이하이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기존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델타항공, 인천-애틀랜타 신규노선 취항 기념 특가
인천-미국 왕복 요금이 964,900원부터

델타항공은 오는 6월 4일 첫 운항을 앞둔 인천-애틀란타 직항편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틀랜타를 비롯, 올랜도, 탬파, 웨스트팜비치, 멤피스, 내쉬빌, 랄리 더램 등 미국 내 다양한 인기 목적지 및 칸쿤, 리마, 리우데자네이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남미 목적지 행 요금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에만 적용된다. 특가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이며 할인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틀랜타 노선은 총 289석이 제공되는 보잉 777-200 기종으로 운항될 예정이며, 좌석은 각각 비즈니스 클래스 델타 원 35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델타 컴포트 플러스 36석, 이코노미 클래스 메인 캐빈 218석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항공, 창립 48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고객사랑 감사이벤트’를 실시하고, 3월 24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한국 출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항공권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과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이다.

프레스티지 좌석은 국제선 전 노선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석은 국내선 5%, 일본, 중국노선 2만원, 동남아노선 4만원, 그 외 장거리 노선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제선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 중 우리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제휴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패스, 호텔스닷컴, 허츠 렌터카. AJ렌터카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호텔 예약할인 및 차량 업그레이드,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이벤트 기간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및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한진관광 여행상품권, 몰스킨 다이어리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 호주지역 특가 프로모션 실시

싱가포르항공은 호주정부관광청, 창이공항그룹과 함께 3월 31일까지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와 공동으로 호주 지역 8개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요금은 호주 8개 도시 및 클래스 별로 상이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다윈, 케언스 행은 세금을 포함한 왕복 항공권이 89만9,400원이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77만5,500원이다. 시드니와 멜버른 행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179만4,400원이다.

또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싱가포르달러(1만 6천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된한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 또는 제2, 3 앰배서더 환승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울루루(에어즈 록), 브룸, 해밀튼 아일랜드, 호바트 등 총 47 개의 목적지를 운항해 호주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소를 경험할 수 있다.

에어부산, 부산-하이난·마카오·세부 증편 기념 특가

에어부산은 오는 3월 부산-하이난(싼야)·마카오·세부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부산 하늘길을 더욱 확장하고, 이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3월 26일(일)부터 부산-하이난(싼야)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부산-마카오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부산-세부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한다.

증편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지난 24일부터 에어부산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부산/대구~하이난(싼야)과 부산~마카오 노선은 10만 5,400원, 부산~세부 노선은 11만 5ㅡ400원 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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