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방송인 김미화(46)씨가 내달 5~10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관광공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오후 김미화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 김씨에게 직접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국제항공전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대규모 곡예비행과 항공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3년만에 재탄생한 블랙이글스의 첫 에어쇼와 함께 3일부터 10일까지 공군 군수사령부 주최로 항공기 부품 견본 전시회와 항공부품 국산화 사업설명도 갖는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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