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 김제시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지역상인들의 전북 투어패스 카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전북투어패스’ 카드 관련, 특별할인 가맹점 업주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투어패스는 관광카드 한 장으로 ▲전북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과 60여개 유료시설 무료 이용 ▲전북도 시내버스 무료 이용(1일권 5회, 2일권 8회, 3일권 11회 이내) ▲도내 30여개 공영주차장 최대 2시간 무료 이용(추가요금 별도) ▲ 1천여개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공연장, 각종 체험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가맹점 대표 및 소속직원에게 투어패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패스 소지 관광객 대응 방법, 협약에 따른 할인혜택 제공 내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브랜드와 함께 김제시 특화브랜드‘쌀밥 1번지’를 안내하기도 했다.
김제시는 자유이용시설 3곳, 특별할인매장 36개가 전북투어패스 가맹을 완료했으며,가맹점을 향후 150개소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투어패스 카드는 금산사와 벽골제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제시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특히 올해에는 전북방문의 해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투어패스 성공을 위해 가맹점 대표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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