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동해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스탬프 투어는 3월부터 10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방문지는 총 15개소로 전통시장 8개소, 관광지 7개소이다.
전통시장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동해남부재래시장에서, 지역 관광지는 발한권 3개소(논골담길, 묵호등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북평권 2개소(추암해변, 북평성당), 북삼권 2개소(무릉계곡, 천곡천연동굴)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지정된 스탬프 책자 배부처(9개소)에서 책자를 수령한 뒤 시장이나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지정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지시하거나 스탬프를 날인하면 된다.
* 스탬프 투어 장소
촬영 사진은 스탬프 투어 대상지의 배경이 얼굴과 함께 나와야 하며,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 업로드 한 것을 확인 받아야 한다.
스탬프투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선 동해시민은 9개소 이상(전통시장 6개소, 관광지 3개소), 외래 방문객은 6개소 이상(전통시장 3개소-방문후기 작성(SNS), 관광지 3개소) 스탬프투어 대상지를 방문해야 된다.
방문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동해시 전통시장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해시와 (재)동해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DB화 하고, 참여자들을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사업 추진전략 수립 및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완재 (재)동해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스탬프 투어 코스 확대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융합형 전통시장의 역할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탬프 책자 배부처 9개소】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동해남부재래시장 상인회, 논골카페, 망상종합관광안내소, 추암 관광안내소, 무릉계곡관리사무소, 천곡천연동굴 매표소,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