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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동구청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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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동구청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2.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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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왼쪽 첫번째)과 인천 동구청 이흥수 구청장(가운데)이 동구청에서 동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어코리아]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인천시 동구청(구청장 이흥수)이 20일 동구청에서 인천 동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 와 ‘송현근린공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 동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구의 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마케팅 추진, 관광 프로모션 활동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무한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인천이 관광분야의 선도적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배경으로 나왔던 ‘배다리 헌책방 골목’ 이외에도 인천 최초의 공립보통학교이자 3·1운동 당시 인천 지역 만세운동의 진원지였던 ‘창영초등학교’, 일제강점기에 상권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과 피난민들의 생활터전이었던 수도국산 달동네의 옛 모습을 복원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위치한 ‘송현근린공원’이 있다.

또한 인천 ‘8미’로 선정된 화평동의 ‘세숫대야 냉면’, 만석동 '주꾸미거리', 송현동 '순대골목거리' 등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들도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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