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3:17 (화)
봄 여행,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로 오세요!
상태바
봄 여행,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2.1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천 마량포구 동백/서천군 제공

[투어코리아] “올 봄 여행,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천으로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만끽하세요.”

충남 서천군 문화관광과 이온숙 관광마케팅팀장은 16~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온숙 관광마케팅 팀장은 “서천에 동백꽃에 활짝 필 무렵에 맞춰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린다”며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가 풍부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많은 분들이 서천을 찾아 주꾸미 맛도 보고 서천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천군 문화관광과 이온숙 관광마케팅 팀장이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서천의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선 어린이주꾸미낚시체험과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동백나무숲 걷기대회,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백나무숲 걷기 완주를 하거나 한국최초성경전래지에와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을 다녀 온 후 축제장 요리장터에서 입장권을 제시하면 싱싱한 주꾸미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백나무숲에서 보물찾기와 서천군에 대한 홍보를 SNS에 올리면 서천군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마케팅 팀장은 동백꽃주꾸미축제와 함께 서천의 볼거리로 ‘기벌포해상전망대’를 소개했다. 솔바람길을 10분 가량 걸으면 바다 위 15m위에 다리를 놓인 ‘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고, 그곳을 올라가면 서해바다 끝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나오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바다의 살아있는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량포 동백나무 군락지에선 오는 3월 18일부터 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내나라여행박람회장 서천군 홍보부스

인근에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이 지난해에 개관했다. 성경전래지기념관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경책이 마량포구를 통해 들어온 것을 기념하는 곳이다. 또한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에는 아펜젤러 선교사가 선교활동을 하다 서해바다에서 순직을 했는데 가장 가까운 데가 서천 마량포구였다. 기념관을 살펴본 후 주꾸미축제장에서 주꾸미를 맛보면 금상첨화다.

또한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서천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