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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형 제트기 타고 19일간 전 세계 9개 도시로 미식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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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형 제트기 타고 19일간 전 세계 9개 도시로 미식 여행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2.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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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컬리너리 디스커버리’ 출시, 5월 27일 출발
▲ ⓒ포시즌스 호텔

[투어코리아] 세계여행은 누구나 한번쯤 꿈 꿔왔을 것이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세계 각국 도시별 비행편, 기차편, 배편 등 교통편을 알아보고, 챙기는 일 또한 벅차기 마련. 그러나 일일이 교통편을 알아보고 갈아타는 부담 없이 호텔형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호텔형 제트기 ‘프라이빗 제트’를 타고 19일간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컬리너리 디스커버리(Culinary Discovery) 미식 여행’ 상품이 바로 그 것이다. 각 도시 최고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럭셔리 여행 상품이이어서, 꿈같은 여행을 선사한다.

▲ ⓒ포시즌스 호텔

이 여행 상품은 오는 5월 27일 서울에서 출발해 6월 14일까지 총 19일 아시아 5개 도시와 유럽 4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 기착지는 출발지인 서울을 포함, 도쿄, 홍콩, 치앙마이, 뭄바이 등 5개 도시이며 유럽은 플로렌스, 리스본, 코펜하겐, 파리 등 4개 도시다.

이 여행에 동참할 경우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면서 그 지역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전통 요리를 체험하는 프리미엄급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식의 대가라 불리는 이종국 요리 연구가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이닝’을 시작으로, 서울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 요리를 맛보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

▲ ⓒ포시즌스 호텔

한편,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보잉 757기를 총 52석의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조한 호텔 전용기로, 포시즌스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다. 특정 테마를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방문, 각 나라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투숙한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약 1억 55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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