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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의 재발견!‘대한민국 맛과 멋’ 찾아 ‘내 나라 여행박람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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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의 재발견!‘대한민국 맛과 멋’ 찾아 ‘내 나라 여행박람회’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2.1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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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19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투어코리아] 국내 여행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바로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C, D1)에서 열리는 ‘2017 내 나라 여행박람회’다.

‘대한민국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0개의 기관이 참여해 총 662개 부스가 마련된다.

▲ 지난해 내나라여행박람회 개막식 모습

또한 전시장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맛과 멋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콘텐츠들로 꾸며진 ‘내 나라 주제관’과 ▲지자체가 직접 지역의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홍보하는 ‘지자체 홍보관’, ▲관광 분야 주요정책을 홍보하는 ‘기획관’, ▲국내 여행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내 나라 여행상품관’등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푸드트럭, 전국 특산물과 대표 빵의 맛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내 나라 저잣거리’도 마련돼 박람회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해준다.

기차여행 하듯 ‘대한민국 맛과 멋’ 관광 콘텐츠 즐기세요!

특히 ‘내 나라 주제관’이 ‘터미널’ 콘셉트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기차여행을 하듯이 재미있게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나라 종합안내소’에서는 박람회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광판을 활용해 기차시간을 알려주듯이 참여 지자체 부스의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입구 쪽에 위치한 ‘내 나라 이정표’ 코너에서는 기기를 활용한 ‘여행 취향 테스트’가 실시된다. ‘내 나라 승강장’에서 ‘맛 열차’에 탑승하면 기차역장의 추천 맛집과 지역별 제철음식 콘텐츠 등 여행지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다. 또 다른 열차인 ‘멋 열차’에 오르면 소위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 명당 관련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조성돼 있는 테마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종착역에는 기차여행을 마치고 온 관람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내 나라 문화광장’이 마련되어 있다.

테마별 국내 여행 비법 득템하세요!

이번 여행박람회에서는 국내여행 비법과 정보를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획관’ 내에 위치한 ‘한국관광 100선’ 부스는 계절별로 방문할 수 있는 대표 여행지를,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부스는 방문객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10개의 대표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경기 관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평창로드(가칭)’ 코스를 따라 강원도 여행을 떠날 것을 추천해준다. 또한 129개의 광역·기초 지자체의 참여로 운영되는 ‘지자체 홍보관’은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를 총망라해 관광객들에게 안내한다.

 

‘내 나라 여행상품관’에서는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 15개가 ‘봄 여행주간(4.29.~5 14.)’ 기간 동안의 국내여행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저잣거리 맛과 멋’!

이번 박람회의 또다른 재미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여느 때보다 풍성하다는 것이다. ‘내 나라 주제관’에서는 ‘맛과 멋’ 콘텐츠를 관람하는 중간에 ‘가상 합성 사진 촬영(크로마키)’을 할 수 있고, ‘국내 여행지 컬러링 월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스탬프 릴레이, 박람회 인증사진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내 나라 저잣거리’에서는 푸드트럭 8개와 풍년제과 초코파이, 황남빵, 벚꽃빵 등 유명 빵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 3개가 설치돼 전국 방방곢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60개 설치되며, 특히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해진 부산 국제시장 홍보관이 운영된다. 국제시장의 역사와 관련된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이 국제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관 내부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한국 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들이 국내여행 비법 강연 13회와 여행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월 16일 캠핑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서은석 작가),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이야기(박재완 작가),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여행지(이병권 작가) 등이 강연된다. 17일에는 스마트폰으로 여행사진, 인물 사진 잘 찍기(이종원 작가), 길에서 인문학을 읽다(송일봉 작가), 18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백패킹 ABC(이승태 작가), 남녘의 봄꽃 여행지(이종원 작가), 나만의 여행 기록, 여행드로잉(김현길 작가), 올 봄에 떠나기 좋은 기차여행지(권다현 작가), 19일에는 맛있는 봄 여행(양영훈 작가), 나 홀로 여행 시작하기(이주영 작가) 등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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