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 투어패스로 부안 관광명소를 두루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 투어패스는 전북의 주요 유료 관광지, 시․군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맛집․숙박․공연(체험) 등에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카드로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카드구입은 온.오프라인이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와 쿠팡․인터파크․옥션․티몬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부안군의 경우 부안군관광안내소·새만금관광안내소·줄포관광안내소를 이용하면 된다.
투어패스 카드종류는 한옥마을권, 1일권, 2일권, 3일권, 수요자 맞춤형 등 5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4200원부터 3만 9900원까지 13종류가 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투어패스 카드할인 가맹점은 현재 전북 전체 992곳이며, 부안군 가맹점 수는 35곳이다.
할인 혜택으로는 식당의 경우 대부분의 업소에서 최소 5%, 숙소는 주중 70%까지 가능하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부안은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변산반도와 부안마실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전북 투어패스 시행을 계기로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잘 연계해 12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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