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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소환하는 ‘곡성 코시린 겨울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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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소환하는 ‘곡성 코시린 겨울여행’ 인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2.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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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3, 4, 10, 11일 진행

[투어코리아]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쌀엿 마을로~’ ‘내가 만든 화덕&간식 보따리 체험’ 등 옛 추억 소환하는 전남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다.

‘곡성 한바퀴’는 기차마을 관람부터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 탑승, 발밑으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출렁다리 건너기, ‘내가 만든 화덕&간식 보따리’체험(1탄-금요일 운영), ‘전통 쌀엿 마을로~’(2탄-토요일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사진=로켓스토브 만들기/곡성군 제공

금요일 특별 프로그램 ‘내가 만든 화덕&간식 보따리’ 체험은 겸면 초곡마을에서 로켓스토브를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이용해 즉석에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는 이색체험이다. 지난달 20일 함박눈이 쏟아지던 날 진행되었음에도 불구,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다. 참가비용은 성인 19,000원, 어린이 14,000원이다.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인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쌀엿 마을로~’는 입면 상금마을에서 쌀엿을 만들어보고 숯불에 가래떡도 구워먹는 체험이다. 중장년층에겐 옛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참가비용은 성인 29,000원, 어린이 24,000원이다.

▲ 사진=쌀엿만들기/곡성군 제공

한편, ‘곡성 한바퀴’는 오는 3, 4, 10, 11일 진행되며, 금·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씩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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