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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축제 재미에 빠지다! 설국(雪國)으로 겨울 추억 쌓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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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축제 재미에 빠지다! 설국(雪國)으로 겨울 추억 쌓으러 가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2.0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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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눈꽃축제 동계올림픽 체험 등 즐길거리 한가득
 

[투어코리아]‘2018동계올림픽도시’ 강원도 평창군이 겨울축제 재미가 한창이다. 평창송어축제에 이어 ‘스노우 파크’(SNOW PARK)란 주제로 열리는 ‘제25회 대관령눈꽃축제’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대관령 하늘 목장에서는 12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눈축제의 붐 조성을 위한 사전 행사도 열린다.

대관령눈꽃축제의 볼거리로는 '눈 조각 전시'가 첫손에 꼽힌다. 눈 조각은 평창군 5대 문화(문화재: 상원사 동종, 인물: 이효석, 고원문화: 양, 음식: 한우, 올림픽: 마스코트)를 테마로 제작, 오색찬란한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인 4,000원 이며 밤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평창윈터퍼레이드’도 다른 축제에는 경험할 수 없는 볼거리다. 둔전평농악과 황병산사냥놀이, 미탄아리랑, 삼굿놀이, 메밀타작놀이, 삼굿놀이, 축성놀이, 대방놀이, 오대산 동피골 목도소리 등 여러 민속놀이들이 횃불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는 2월 3일, 9일, 11일 3차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구경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은 동계올림픽 체험종목을 레크리에이션으로 소개한다. 관광객 체험거리로는 ▲대관령의 전통 스키 ▲설피 체험 ▲대형눈썰매 ▲눈 미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눈 미로체험은 동계올림픽 설상경기장과 눈 조각 전시장 사이에 꾸며진다. 놀이로 즐기는 동계올림픽 경기도 해볼 수 있는데, 설상 경기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빙상 경기인 스케이트, 컬링, 봅슬레이, 슬라이딩 경기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색적인 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한겨울 알몸으로 달리는 ‘국제알몸마라톤대회가 2월4일과 동계올리픽 D-365일(2월 11일) 개최된다.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D-365일 기념 ‘눈 나라운동회’도 열리는데, 평창군 8개 읍면 주민들이 참가해 명랑운동회를 벌인다.

 

세계 길거리 음식 페스티벌도 열려 아시아와 유럽에서 10개국이 참여해 전시 및
시식, 판매행사를 갖고, 평창군에서도 10가지 특선음식을 선보인다.

3월 3일, 9일, 11일 야간(오후 7시~9시)에는 맥주파티가 열려 흥겨움을 더한다.

 
 

<사진 평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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