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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제,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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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제,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가능성 UP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01.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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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경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 현장평가 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도(道)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는 경남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신청한 14개 축제 중 시부와 군부로 나눠 각 5개씩 총 10개(대표 1개, 우수 1개, 유망 3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시부의 도 지정 축제에는 대표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우수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 유망 축제에 창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진주 개천예술제와 거제섬꽃축제가 뽑혔다.

군부 도 지정 축제는 대표에는 의령 의병제전, 우수에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유망에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하동 섬진강재첩축제, 함양 물레방아골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도 지정 대표축제는 각 5,000만원, 우수축제 각 3,500만원, 유망축제 1,500만원 등 총 2억 6,0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아직 몇 가지 절차가 남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 초순께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탐방로 걷기와 보물찾기, 산상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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