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남도는 '2017년 경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의령 의병제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19일 시·군이 신청한 축제 중 시(市)부와 군(郡)부로 나눠 각각 대표 1개, 우수 1개, 유망 3개를 지정,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부 대표 축제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우수 축제로 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 유망 축제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진주 개천예술제, 거제 섬꽃축제가 뽑혔다.
군부 대표축제로는 의령 의병제전, 우수축제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유망축제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하동 섬진강재첩축제, 함양 물레방아골축제가 낙점을 받았다.
선정된 축제에는 육성 사업비로 대표 각 5000만 원, 우수 각 35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선정된 10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도내의 우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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