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25일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개최
[투어코리아] 이달 25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엔 왕이 살았던 ‘궁궐 건축’에 알아보며 전통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국립고궁박물관이 오는 25일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날 창작국악밴드 ‘불세출’이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전통음악의 장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곡을 들려준다.
공연이 끝나면 조선 시대 국정의 중심이자 왕실의 생활공간이었던 ‘궁궐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소개하는 ‘영건營建, 조선 궁궐을 짓다’ 특별전(2016.12.6.~2.19.)을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달 문화가 있는 날(2월22일)에는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coreyah)’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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