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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신나고 즐거운 겨울 놀이터 '인제빙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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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신나고 즐거운 겨울 놀이터 '인제빙어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1.1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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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겨울 추억 쌓아요!
 

[투어코리아] 매년 새해 1월이 되면 강원도 인제는 빙어축제가 만들어낸 얼음나라 겨울잔치 낭만에 푹 빠져든다.

호수의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인제빙어축제가 막이 오르면 전국에서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와 9일(2017년 1월 21일~30일) 동안 호수의 꽁꽁 언 빙판 위에서 빙어 낚시를 하고, 이색적인 겨울 놀이를 함께하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기 바쁘다. 빙어축제의 즐거움은 내년 새해 1월에도 쭈~욱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9일 동안 22가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포근한 날씨때문에 당초 1월 14~22일에서 21~30일로 축제 일정을 변경한 ‘제 17회 인제빙어축제(이하 빙어축제)는 21일 오후 5시 빙어축제장 육지행사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인제의 겨울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빙어축제의 백미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자연산 빙어 낚시다. 축제가 개막되면 관광객들은 넓은 얼음판에 뚫린 2,400개의 구멍을 통해 싱싱한 빙어를 낚아 올린다.

육지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빙어수족관에서는 뜰채를 이용해 빙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잡은 빙어는 빙어요리마차를 이용해 즉석에서 튀김을 해먹을 수 있다. 그러나 빙어의 참맛은 회다. 막 잡아 올린 빙어의 머리를 쥐고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내년 빙어축제는 ▲전국대회 ▲놀이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기타행사)로 구분해 즐길 수 있다.

전국대회는 빙판위에서 전국얼음축구대회와 전국 창작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얼음축구대회는 최강부(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40대와 50대 2개 분야), 여성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축제장 내 얼음축구장에서 예선과 결승을 치른다. 얼음축구대회는 주전 5명, 후보 2명 등 7명이 팀을 이뤄 시합을 벌이는 데, 일반부는 8강만 들어도, 나머지는 3위 안에만 들면 거액의 상금을 타갈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5팀이 출전, 총상금 2,7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욕을 불태우게 된다.

전국 창작연 경연대회는 1월 21일 축제장 빙판행사장에서 치러지는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지만, 상금을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2명), 동상 각 30만 원(2명), 가작 각10만 원(4명)씩 수여한다.

 

상설행사로 마련된 놀이마당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로 넓은 빙판과 육지 행사장에서 키즈파크, 눈미끄럼틀, 얼음썰매(유료), 대형빙어썰매(유료)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키즈파크는 대형텐트를 활용해 만든 실내 놀이터로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놀이를 하거나 좋아하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눈미끄럼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류하며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대형눈조각 미끄럼틀과 유아용 소형 눈조각 미끄럼틀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빙어 얼음낚시와 증강현실(AR) ‘빙어 GO 어플’ 체험, 스노우 슬라이드 체험, 버스킹공연, 빙어요리마차, 인제박사대전, 어죽 나눔행사를 함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내 겨울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빙어GO’ 체험은 지난 여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고’ 게임과 유사하다. 관광객들은 휴대폰으로 빙어GO 어플을 내려 받아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빙어 축제 캐릭터인 나토·나플과 인제군 관광정보, 인제 5대명품 등의 캐릭터 디자인 25종(3종은 밤에만 출연)을 수집하면 된다.

야간에 출연하는 3종을 제외한 22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면 인제사랑 상품권(5,000원)이나 인제군 박사 임명증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스노우 슬라이드’는 남면사무소~새마을금고 구간의 경사면에 150m 길이의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고무튜브를 타고 빠르게 내려가는 데 스릴이 넘친다.

‘버스킹 공연’은 남면 신남리 시내권 일원에서 젊은이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오후 4시와 7시 음악을 통한 겨울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먹거리촌 ▲빛의 거리 ▲눈조각 공원 ▲빙어스튜디오 ▲내셔널데이 ▲페이스북이 운영된다.

 

먹거리 촌에서는 빙어요리와 향토음식, 휴게음식을 맛보고, 빙어등과 일루미네이션이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거리를 걸으며 색다른 즐거움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눈조각 공원에서는 인제군의 특징을 표현하는 대형 눈 조각을 배경으로 기억에 남는 사진 컷을 남길 수 있다.

새해 1월, 한층 재미있고 신나게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인제빙어축제에 가보자, 그곳엔 겨울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체험거리가 풍성하니까.

 

<사진 인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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