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溫氣 충전하러 따스한 휴양지로!
상태바
溫氣 충전하러 따스한 휴양지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12.26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

[투어코리아] 겨울 최고 여행지는 추위 피해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것이다. 잔뜩 웅크렸던 몸과 마음에 온기(溫氣)가 채워지면서 절로 여유롭게 느긋해진다. 눈부신 햇살, 푸른 바다, 아름다운 해변 등을 있는 그대로 즐기며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 찾아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베트남 Vietnam

최근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고 베트남으로 떠나보자. 베트남 특유의 여유로움과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며 가족과의 단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호이안 일대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에 머무르며 호이안 여행을 즐겨보자.

호이안은 17세기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지은 지 200년도 넘는 오랜된 건축물들이 투본강을 사이에 두고 늘어서 있어 베트남스러운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호이안 구시가지 골목마다 식당, 커피숍, 베트남 전통 가게가 들어서 있어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만끽해볼 수 있다.

▲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

특히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은 지난 12월 20일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40개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빌라와 60개의 리조트 빌라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3개의 풀장, 스파 시설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풍성하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8개의 패밀리 빌라와 키즈 클럽을 갖추고 있고, 전통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호이안 일대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과 비치 바도 있어 여유로운 시간도 만끽할 수 있다.

▲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

 

인도네시아 발리 Indonesia Bali

휴양지하면 인도네시아 발리도 빼놓을 수 없다. 저렴한 물가로 독특한 로컬 문화는 물론 서핑, 다이빙 등 각종 해양스포츠도 만끽할 수 있다. 고급 리조트도 즐비해 여행 만족도도 높여준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처럼 진짜 자신을 들여다보고 치유 받을 수 있을 것만 같기도 하다.

멋진 풍광을 만끽하고 싶다면 발리 남부 반도의 누사두아 지역에 있는 ‘힐튼 발리 리조트’에서 머물러보자. 해발 40m 절벽 위에 자리해 숨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 힐튼 발리 리조트 /사진 제공 Hilton

힐튼 발리 리조트는 나무가 우거진 28에이커 면적의 땅에 389개 일반 객실, 19개 익스클루시브 빌라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빌라에 머물면 전용 누사두아 빌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미니 수영장, 정자, 별도의 거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바다 풍경 즐기며 먹는 한끼 식사도 휴양지의 로망이다. 이를 충족시켜주는 레스토랑 역시 갖추고 있다. 인도양을 바라보며 철판구이, 전통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키 일식당’, 해변 기둥 위에 선박 모양으로 지은 건물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 즐기며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쇼어 레스토랑 앤 바’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취향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모래 라군, 길이 30m의 워터슬라이드, 실내·외 놀이터가 딸린 정글 키즈 클럽(Jungle Kid’s Club)과 연결된 수영장, 360도 전망대 등 가족단위 여행객이 만족할만한 편의 시설도 가득하다.

 

몰디브 Maldives

 

해양 생태계 체험하고 산호초 보호 등 뜻 깊은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과 앙사나 리조트를 주목해보자. 이들 호텔 리조트는 저명한 해양 생태학자 스티븐 뉴먼 박사(Dr. Steven Newman)의 진두지휘 아래 주변 산호초를 보호하는 장기적인 연구를 실시하며, 호텔 및 리조트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반얀트리 바빈파루, 앙사나 이후루, 앙사나 벨라바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Citizen Scientist Programme)에 참여할 수 있다.

▲ 몰디브 반얀트리 및 앙사나 리조트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먼저 마린 센터(Marine Centre)의 교육 브리핑에 참석해 해양 보존팀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 및 복구 작업과 몰디브의 멋진 해저 세계에 대해서 소개를 받으며 바다 속 세계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 후 스노클러와 잠수부들의 안내 아래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해저 생물들의 생태를 녹화 기기로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은 산호초를 청소하고 전기 산호에 산호 파편을 이식할 수도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