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도 첫 5성 호텔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엠블호텔 고양’이다.
엠블호텔 고양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23번째이자 경기도 첫 번째 5성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새로운 호텔 등급 심사로서, 최고 등급인 5성은 현장평가 700점과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배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만 부여된다. 별 등급제 심사는 서비스, 식음료, 디자인, 시설, 객실 내 옷걸이 개수, 욕실 내 편의용품 등에 거쳐 세세하게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엠블호텔 고양은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음료 부문 역시 엠블호텔 고양의 강점이다.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명성이 높다. 뷔페레스토랑 ‘쿠치나 M’은 랍스타, 전복구이, 대게, 양갈비 등 고급 요리들을 최고의 신선도로 선보이며, 중식당 ‘죽림’은 본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낸 정갈한 요리들을 제공한다. 지난 11월에는 죽림의 홍신석 셰프가 국가공인 중식조리기능장 부문에 최연소 셰프로 선정됐다.
엠블호텔 고양은 경기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개관한 일산 최초의 특급 호텔로, 377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바, 피트니스클럽, 비즈니스센터, 컨벤션 홀 등을 갖췄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50분 남짓한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럭셔리 호텔로도 주목받고 있다.
엠블호텔 고양의 5성 호텔 현판식은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