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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앞으로는 '해변'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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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앞으로는 '해변' 불러주세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4.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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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公, 국립공원 내 해수욕장 69곳 명칭 변경

▲충남 태안 ‘꽃지 해수욕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해상 국립공원 내에서'해수욕장'이란 명칭이 사라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 안에 있는69곳의 '해수욕장' 명칭을 오는 6월부터'해변'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해수욕장은 바닷물로 목욕하는 장소라는 느낌과 함께 관광객이 여름 한철에 편중되는등 국립공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공단은 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변에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까지 변경된 명칭으로 각종 안내시설을 정비, 관광객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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