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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티없이 깨끗한 담양 창평권역 '슬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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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티없이 깨끗한 담양 창평권역 '슬티마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4.0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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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가(古家)에서 신나는 농촌체험 '인기만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아름다운 농촌관광마을’ 전남 담양 창평권역(창평리, 삼천리, 용수리, 유천리) ‘슬티마을’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 전통음식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안에서 어른들은 시골의 호젓함을 만끽하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농촌 체험을 하며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상상력을 키워간다.

▲사진-고정주 고택
◇ 고택에서 역사 문화체험
삼천리, 창평리의 고풍스런 전통가옥들과 고가(古家)를 둘러싼 돌담장의 흙 빛깔, 그리고 돌담장을 기대어 자라는 담쟁이 넝쿨, 낡은 가옥들은 마치 시간의 흐름을 조선시대로 돌려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통가옥에서는 숙박이 가능하고, 마을 앞 현대식 한옥은 황토사우나와 단체 숙박 및 교육,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을 위한 한옥민박은 포근함을 안겨준다.

특히 삼천리 고가와 담장이 어우러진 운치를 배경으로 전통식품 명인들과 함께 하는 창평 쌀엿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한과 만들기 체험은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인절미 만들기 체험

◇ 청평시장과 맛깔진 음식
500년 전통의 모습을 간직한 청평시장의 창평국밥과 한우, 그리고 이야기꽃이 끊이지 않는 사탕가게 등은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드라마다.

전통식품명인 박순애 엿강정, 신지식농업인 안복자 한과, 전통식품명인 기순도 전통죽염장류, 전통식품명인 유영군 창평 쌀엿 등은 슬티마을 명인들이 빚은 고품격 전통 먹거리다.

◇‘슬티마을, 놀토 달팽이시장’
매주 놀토(노는 토요일)에 열리는 달팽이시장은 골동품, 예술품, 농특산물 등 이색적인 구경거리가 있어 대도시 주민들의 휴일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사진-쌀엿 만들기 체험

아나바다 벼룩시장과 마을장터, 꼴찌가 일등 되는 느림보 자전거 경주와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왕윷, 왕장기 경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풍성한 선물이 덤으로 제공된다.

홈페이지 http://www.slty.co.kr/

대표전화 061-381-8983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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