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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 기념특가 항공권으로 알뜰 여행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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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 기념특가 항공권으로 알뜰 여행떠나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11.08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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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캐세이패시픽 제공

[투어코리아] 항공사들이 신규 취항 소식과 함께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취항하는 여행지들을 보다 알뜰하게 떠나고 싶다면 이들 프로모션들을 눈여겨 보자. 

진에어, 부산~기타큐슈 12월 신규 취항...11월부터 예매

진에어는 오는 12월 1일 부산~기타큐슈 단독 노선을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특가와 함께 예매를 오픈했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오는 12월 13일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과 함께 국적사 중 유일한 단독 노선이 될 예정이다.

부산~기타큐슈 단독 노선에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월·화·목요일 오후 2시 ▲수·금요일 오후 3시 ▲ 토·일요일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한편, 진에어는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기타큐슈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오는 18일까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취항 이후 내년 1월 2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최저 9만 65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단,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제휴를 통해 선착순 신청자 200명에게 스이카(SUICA) 교통 카드를 제공하는 ‘일본 여행 능력자들’ 2차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 이스라엘/캐세이패시픽 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성지순례 여행 명소 ‘텔아비브’ 주 4회 신규 취항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성지순례의 명소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는 하늘 길을 새롭게 연다. 캐세이패시픽은 내년 3월부터 홍콩-텔아비브 노선을 주 4회(매주 화·목·토·일요일)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의 다양한 스케쥴을 이용할 수 있고, 텔아비브에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알차고 편리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홍콩-텔아비브신규 노선에는 최신 항공기인 A350-900가 투입된다. 운항 스케줄은 내년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홍콩에서 오전 1시에 출발, 오전 7시 40분에 텔아비브에 도착하게 되며, 텔아이브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 홍콩에 다음날 오전 5시 10분에 도착한다. 또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계시즌에는 홍콩에서 오전 1시에 출발, 오전 7시에 텔아비브 도착, 텔아이브에서 낮 12시 45분 출발, 다음날 오전 5시 15분에 홍콩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은 텔아비브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텔아비브행 특가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99만9,500원부터이며, 내년 1월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2017년 3월 26일부터 9월27일까지다.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이 내년 신규 취항할 ‘텔아비브’는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도시로, 성지순례 투어로 각광받는 여행지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허브로 ‘잠들지 않는 도시’로 자주 묘사된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도시는 고대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여행의 관문이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 유명한 나이트라이프로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에어부산, 12월에만 4개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12월에만 부산과 대구에서 4개 노선에 신규취항 한다. 12월 7일과 14일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중국 싼야를 잇는 노선을, 23일에는 대구-일본 오사카, 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부산-싼야 노선 수·목·토·일요일 밤 10시 5분 김해공항 출발 예정이며, 대구-싼야 노선은 수·토요일 밤 10시에 대구공항을 출발한다.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삿포로 노선 항공편은 화·금·일요일 오후 3시 30분 대구공항에 출발한다.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싼야(三亞)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海南)에 위치한 대표적 휴양지로, 서핑, 다이빙, 골프 등 레저와 온천, 문화 관광까지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개별 또는 가족 단위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에어부산은 12월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일본 ‘도야마’ 첫 취항

에어서울이 지난 10월 31일 일본 도야마에 첫 취항했다. 인천-도야마 노선은 매주 월·수·토요일의 스케줄로 주 3편 운항된다.

도야마는 일본의 스위스로 불리는 산악루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비롯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소묘 폭포’, 그리고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도야마 노선 역시 국내에서 에어서울만이 유일하게 운항한다”며, “에어서울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야마 만(灣)의 황금어장에서 만들어 내는 풍부한 해산물 먹거리 등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와이안항공, 호놀룰루-마우이 카팔루아 노선 운항 재개

하와이안항공이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이웃섬인 마우이섬 서쪽에 위치한 카팔루아 공항 간의 항공편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호놀룰루-카팔루아 구간 항공편을 하루 4번 운항한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마우이는 하와이 본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와이 이웃섬”이라며,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마우이 경험 기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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