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2:08 (금)
2017 최고의 여행지,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 ‘페루 초케키라오’
상태바
2017 최고의 여행지,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 ‘페루 초케키라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11.08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질랜드 타라나키, 포르투갈 아조레스, 영국의 북웨일스도 이름 올라
 

[투어코리아]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로 알려진 페루 초케키라오(Choquequirao)가 론리플래닛 ‘2017 최고의 여행지’ 지역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초케키라오는 페루 쿠스코에 위치해있으며, 스페인에 쫓겨 도망치던 잉카인들이 산속에 머물며 제국의 부흥을 꿈꾸었던 곳으로, ‘황금의 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고 있던 이 유적지에서는 주거지와 계단식 농경지, 관개시설 등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초케키라오는 안데스 산맥을 흐르는 아푸리막강 등 페루의 청정 자연을 누리며 트레킹을 즐기고자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초케키라오 유적지는 여의도의 약 2배 정도 면적으로, 마추픽추보다 더 높은 해발 3,085m에 위치하고 있다.

론리플래닛의 ‘최고의 여행지’ 지역 부문에 페루 초케키라오와 함께 뉴질랜드 타라나키(Taranaki), 포르투갈 아조레스(Azores), 영국 북웨일스(North Wales)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사진 페루관광청 제공>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