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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왕산 마리나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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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왕산 마리나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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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30일 인천시 운서동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 주식회사(PMC)와 함께 ‘왕산 마리나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 정병한(오른쪽 네번째)‧박성현(오른쪽 첫번째) 공동대표가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은 IFEZ 영종 지구의 중구 을왕동 산 143번지 일원 왕산 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m²를 매립해 요트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 및 해상방파제,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시설은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왕산 마리나 전체 사업비 1,500억 원 중 1,333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아름다운 왕산마리나 및 용유∙무의 지역, 인천시를 아시아 및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45개국 1만3,0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한항공이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지역 관광사업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정병한∙박성현 PMC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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