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은 IFEZ 영종 지구의 중구 을왕동 산 143번지 일원 왕산 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m²를 매립해 요트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 및 해상방파제,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시설은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왕산 마리나 전체 사업비 1,500억 원 중 1,333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아름다운 왕산마리나 및 용유∙무의 지역, 인천시를 아시아 및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45개국 1만3,0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한항공이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지역 관광사업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정병한∙박성현 PMC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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