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갑작스런 추위로 스키장이 지난해보다 3주 빠른 일정으로 스키시즌에 돌입한다.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4일 슬로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휘닉스파크는 펭귄 슬로프를 시작으로 호크, 도도 코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개장일인 4일 주간 방문객들에게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0시 30분까지 스키를 탈 수 있다.
오픈 후 첫 주말인 11월 6일까지 리프트 주간권은 일반 3만원, 회원 2만원, 장비는 1만원에 대여 가능하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파크에서는 모글, 에어리얼, 슬로프스타일, 평형대회전 등 총 9종목, 1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올림픽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이번 시즌 방문객은 동계 올림픽 현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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