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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맛의 향연을 즐기다! 멘도시노 & 샌디에이고 미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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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맛의 향연을 즐기다! 멘도시노 & 샌디에이고 미식축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11.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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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

[투어코리아] 11월의 캘리포니아는 풍요로운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멘도시노 버섯, 와인, 맥주 축제(11월 4~13)’와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11월 14~20일)’가 연이어 펼쳐지기 때문.

▲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

‘멘도시노 버섯, 와인, 맥주 축제(Mendocino Mushroom, Wine and Beer Festival)’가
열리는 멘도시노 지역은 3,000 여 종 이상의 버섯이 자라는 곳이다.

특히 겨울비는 버섯 계절이 시작된다는 신호로, 이 시기 메이플 시럽 향에 달콤한 향기가 어우러진 캔디캡 버섯을 비롯해 버섯을 주 식재료로 한 다양한 버섯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 멘도시노 버섯 와인 맥주 축제

축제기간 버섯을 주제로 한 디너, 가이드 동반한 버섯 채취 등 다양한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의 ‘스컹크 기차(Skunk Train)’ 여행도 즐길 수 있는 데, 이 기차는 포트 브래그(Fort Bragg) 또는 윌릿츠(Willits)에서 출발한다.

또한 멘도시노는 버섯 뿐만 아니라 와인과 맥주로도 유명한곳으로, 이들 와인과 맥주에 어울리는 버섯 요리를 찾아보는 워크숍도 열린다.

▲ 멘도시노 버섯 와인 맥주 축제

멘도시노 축제가 끝나는 다음날부터 샌디에이고 최대 와인 및 요리 행사인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San Diego Bay Wine+Food Festival)’를 만날 수 있다.

축제에선 고메 푸드와 와인·맥주 시음행사, 스타 셰프 요리 시범, 와인 시음 클래스와 경매 등 입을 즐겁게 해 줄 미식행사들이 풍성하다.

▲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장식된 음식들을 보다보면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가게 되고, 입안에서 살살 녹은 요리에 입도 손도 분주해진다. 지역 최고의 스타 셰프와 레스토랑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최신 트렌드 맛도 경험할 수 있다.

▲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
▲ 샌디에이고 베이 와인 & 음식 축제

<사진 캘리포니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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