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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 ‘반얀트리 호텔앤리조트’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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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 ‘반얀트리 호텔앤리조트’ 매력 속으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10.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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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데이 행사 18일 개최
▲ 반얀트리 바빈파루

[투어코리아] 여행의 충족감을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는 숙소다. 특히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 여행지라면 관광명소 외에 숙소 내에서의 휴식과 즐길거리는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 마련. 세계적인 휴양지 태국, 베트남, 몰디브 등에 위치, 여행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한국을 직접 찾아, 각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반얀트리 및 앙사나 리조트 담당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베트남·태국(방콕·푸켓)·몰디브 각 리조트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이번 한국에서의 미디어데이를 위해 반얀트리 바빈파루&앙사나 이후루 & 앙사나 벨라바루의 ‘마르코 무틱(Marko Muthig)’, 반얀트리 방콕의 ‘존 누테즈(John Neutz)’, 반얀트리 푸켓의 ‘루도빅 갤런(Ludovic Gallerne)’, 반얀트리&앙사나 랑코의 ‘마이클 지텍(Michal Zitek)’ 등이 방한해 각 리조트에 대한 특장점, 시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안다만해에서의 은밀한 휴식 ‘반얀트리 푸켓’

라구나 푸켓 내에 자리한 반얀트리 푸켓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독자가 뽑은 ‘최고의 호텔’ 2위, ‘세계 100대 최고 리조트’ 8위 등에 선정될만큼 세계 여행객으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안다만 해를 향해 펼쳐진 3km길이의 방타오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 곳곳에서 맑게 빛나는 라군 감상도 매력 포인트다. 특히 전통 건축 양식을 따른 리조트 건물은 태국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여행객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반얀트리 푸켓의 ‘루도빅 갤런(Ludovic Gallerne)

반얀트리 푸켓은 반얀트리 그룹이 선보인 첫 리조트로, 리자트가 있는 방타오(Bang Tao)만은 과거 주석 채광지로, 산성화된 토지에 생태학적 불모지였다. 그랬던 곳에 7천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의 노력 끝에 고급 리조트 단지로 거듭난 것. 이후 개·보수 작업을 통해 지난 2015년 11월 올 풀빌라(All Pool Villa) 리조트로 재탄생했다.

반얀트리 푸켓의 빌라는 크게 반얀 풀 빌라, 시그니처 풀 빌라, 그랜드 풀 빌라 3종류로 나뉘다. 또 리조트 내 무료 셔틀 버스 혹은 라군 보트를 타고 라구나 푸켓 단지 내 3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활기찬 방콕의 매력 생생하게 즐기는 ‘반얀트리 방콕’

방콕 중심부에 있는 ‘반얀트리 방콕’은 방콕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방콕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며 도시의 활기와 럭셔리 호텔에서의 호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그 덕세 ‘2016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 어워드’로부터 방콕 추천 호텔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태국관광청이 선정한 ‘최고의 리조트 호텔 10’에 포함되기도 했다.

▲ 반얀트리 방콕 버티고

반얀트리 방콕 50~58층에 위치한 세레니티 클럽 룸(Serenity Club Room)에서는 방콕의 사톤 로드(Sathon Road)와 차오 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등 방콕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61층 루프탑에 위치한 버티고(Vertigo) 레스토랑과 문 바(Moon Bar)는 차오프라야강과 활기 넘치는 방콕 시내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때문에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방콕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60층에 아늑한 실내에서 방콕의 야경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바(Cocktail Bar) ‘버티고 투(Vertigo Too)’도 호텔의 인기 장소다.

▲ 반얀트리 방콕의 ‘존 누테즈(John Neutz)’

오는 11월 6일 반얀트리 방콕에서는 제 18회 버티컬 마라톤(Vertical Marathon)이 열린다. 참가자는 호텔 꼭대기인 61층에 자리한 버티고 & 문 바까지 수 천여 개의 계단을 뛰어오르게 되며 완주 시 티셔츠와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 세계문화유산을 함께 즐기는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

베트남 중부 다낭에 자리한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 이 리조트는 웅장한 쯔엉선 산맥과 청정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이용객은 고급 휴양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또한 세계적인 골프선수 닉 팔도 (Sir Nick Faldo)가 고안한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가 있어 골프 애호가들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베트남 마지막 왕조 응우옌의 수도 후에(Hue)와 고대 도시 호이안(Hoi An), 그리고 참파 왕국의 유적이 보존된 미선(My Son)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리조트 근처에 자리해 방문객들은 휴양은 물론 인도차이나 문화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 반얀트리&앙사나 랑코의 ‘마이클 지텍(Michal Zitek)

다낭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및 새해 전후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혹의 ‘몰디브’에서로 로맨틱 시간을

 

매혹의 휴양지 몰디브에는 반얀트리 바빈파루, 앙사나 벨라바루, 앙사나 이후루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리조트에 투숙하는 커플은 별빛이 쏟아지는 해변에서 로맨틱 디너와 함께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리조트 소속 소속된 전문가급 다이버들이 산호와 보호종을 관찰 및 보호하는 등 ‘해양 생태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때문에 여행객은 나만의 산호 정원을 만들어 후원하거나 산호 심기, 바다거북 방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반얀트리 바빈파루

앙사나 벨라바루에는 몰디브 남쪽 청정 해안에 위치한 몰디브 최초의 독립식 수상빌라다. 말레에서 수상 비행기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바다 위에 지어져 있어 머무는 내내 꿈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비치 프론트 빌라에는 개인 제트풀이 객실마다 구비되어 있으며, 문을 열면 광활하면서도 투명한 인도양의 전경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진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한 인오션 빌라에서는 스노쿨링 여행, 돌고래 크루즈, 모터 스포츠, 쿠킹 클래스, 윈드 서핑, 세일링 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반얀트리 바빈파루&앙사나 이후루 & 앙사나 벨라바루의 ‘마르코 무틱(Marko Muthig)'

이국적인 산호섬의 빛나는 섬 위에 있는 ‘앙사나 이후루’.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으로부터 스피드 보트로 약 2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몰디브 섬 중에서 산호초가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앙사나 이후루의 모든 빌라는 바다와 연결돼 있어 언제든지 원할 때 바닷 속으로 바로 뛰어들 수 있다. 란나마리(Rannamaari) 난파선 부근에서 다이빙 또는 스노쿨링을 즐기거나 해변의 바에서 신비로운 돌고래 무리를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인도양 한가운데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퍼펙트 프러포즈(Perfect Proposal)’ 패키지와 산호초와 열대어가 가득한 몰디브 바다 속에서 진행하는 수중 결혼식 패키지 등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패키지도 갖추고 있다.

2019년까지 60개 리조트 운영 목표

한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측은 “현재 총 43개 호텔과 리조트, 70여개의 스파, 80여개의 갤러리 및 3개의 골프클럽을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2019년까지 총 60개의 리조트 운영을 목표로 신규 리조트 오픈을 잇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올해 8월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를 리브랜딩하고 ‘앙사나 빌라 리조트 푸켓’을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9월에 태국에 앙사나 빌라 리조트 및 모로코에 반얀트리 타무다 베이를 신규 오픈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중국 주자이거우에 반얀트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쿠바에 신규 호텔 브랜드인 다와(Dhawa)를 비롯해, 2017년에 중국 및 말레이시아, 스페인, 그리스 등에 반얀트리 및 앙사나, 카시아 리조트를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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